2016년 8월 31일 수요일

2016년 8월 31일 수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첫 번째 독서에서 성 바울은 하느님이신 아버지와 성령으로부터 모든 권능과 은총이 내게 온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상기시킨다. 너희가 거룩한 영성체를 받을 때에는 복되신 삼위일체 세 위격을 모두 받는 것이다. 악마로부터의 구원을 위해 기도할 때는 나의 이름과 악마를 쫓아내는 나의 권능을 부르는 것이고, 사람들이 치유받기를 빌거나 그들의 청원 기도를 들어달라고 할 때에도 중독증을 치료하고 너희의 질병을 고치는 것은 나의 힘과 은총이다. 복음에서 성 베드로 장모님의 열병을 내가 어떻게 고쳤는지 보았다. 나에게 데려온 많은 사람들도 치유해 주었다. 내가 세상에 있을 때에는 영혼과 육체를 모두 치유했다. 내 치유 사제가 사람들 위에 기도할 때에도 또한 영혼과 육체를 치유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각 영혼은 치유를 갈망한다면 나의 치유의 힘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내가 그들을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