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9월 19일 일요일

나무 근처 현현성지 - 오후 6시 30분

살레트의 성모 축일

(마르코스): (성모님께서 사람들을 향해 몸을 돌리시고, 그들 위에 큰 십자 성호를 그리셨고, 손을 내리시니 그 손에서 빛줄기가 나와 참석한 이들의 머리에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 어제 나에게 청했던 것처럼 나의 특별 축복을 너희 자녀들에게 주겠다. 어디에 있든, 어디를 가든 나의 축복이 그들과 함께 할 것이다. 무엇을 보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성모님의 특별 축복을 당신에게 드립니다"라고 말하면 즉시 나의 축복을 쏟아 부으리라. 이 축복은 평생 동안 지속될 것이다.

가서 매일 너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 이름으로 축복하라. 길거리에서든,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교회에서든; 모두에게 나의 특별 축복을 주어라! 아무도 잊지 마라! 특히 하느님의 은총에 더 마음이 닫힌 이들을 위하여!"

(마르코스): (축복 후 복되신 동정녀께서 메시지를 전달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너희는 프랑스의 라 살레트 산꼭대기에서 1846년에 멀리 떨어진 나의 현현을 기억한다. 나는 내 두 어린 아이 막시미노와 멜라니에게 나타나 그들에게 "이리와라, 내 자녀들아,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에게 큰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는 기도의 삶을 청했지만 세상은 나에게 응답하지 않았다.

회개를 구했지만 듣지 못했다.

나의 신성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모독이 끝나기를 구했지만 세상은 스스로를 고치지 않았다.

나는 기도의 삶과 희생으로 내 분노를 달래도록 최후 시대의 사도들이 일어나라고 청했지만 듣지 못했다.

오늘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슬픔을 느낀다. 회개하라! 로사리오를 바쳐라! 삶을 변화시켜라! 다시는 하느님을 불쾌하게 하지 마라. 그래야만 너희에게 새로운 은총, 평화와 구원의 시대를 간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