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로사리오의 여주인이오! 너희를 로사리오 기도를 위해 하늘로부터 왔노라! 얘들아, 나와 함께 기도하라고 초대하러 왔단다. '살아있는' 믿음으로 로사리오를 바쳐라! 얘들아, 진실한 사랑으로 거룩한 로사리오 기도를 해라!
얘들아, 기도해라, 기도해라! 죄 많은 세상 때문에 너무나 많은 기도가 필요하단다! 믿음으로 기도해라! 가난한 어부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라! 단식하라! 단식하고 또 단식해서 나의 주님께서 너희에게 그분의 사랑을 베풀어주시도록, 그리고 당신을 당신으로부터 오는 평화의 도구가 되게 하도록 말이다! 믿고 신뢰하렴!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 안에서 너희를 축복한다.
(마르코스): (이 날, 성모 마리아께서는 밤 11시 30분에 당신의 메시지를 주시고 손을 내밀으셨다. 그분의 손으로부터 '빛줄기'가 나와 별에 투영되었다.)
우리는 발현 산 기슭에 있었다. 성모님께서 손으로 십자성호를 그리시며 그것을 별에 투영하셨는데, 마치 성모님처럼 하늘에서 완벽한 십자성호 모양이 그려졌다.
그 별은 바로 발현 장소 위에 있었고, 몇 분 동안 그녀는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그 표시를 그리셨다. 그러곤 이렇게 말씀하시며 끝마치셨다:)
"- 이것들은 나의 모성애의 징조들이란다. 나는 쉽게 별들을 춤추게 할 수 있지만... 그들의 마음을 강제로 돌이킬 수는 없고 싶지도 않단다! 너희 마음을 내게 드리렴!"
(마르코스): (별에서 조각 하나가 떨어져 발현 장소에 떨어진 것 같았다. 찾아봤지만 그런 현상은 보이지 않았다. 복되신 동정녀께서 아홉 천사들과 함께 나 앞에 나타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