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12월 25일 수요일

마나우스, 브라질 AM에서 우리 평화의 모후께서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신 메시지입니다.

12월 24일 밤부터 25일 새벽까지였습니다. 성모님께서 오셔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너희를 내 아들 예수께로 이끌기 위해 어머니로서 왔다. 지금은 주의 크리스마스 밤이다. 열정적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기도해라. 내가 너희에게 내 어린 예수를 가져왔으니 그분께서 너희를 축복하시고 당신의 평화를 주시도록 해라.

나의 작은 자녀들아, 내 어린 예수께 너희의 사랑을 바쳐라. 나는 각자 매우 소중한 아들이며 딸이다. 나는 예수의 어머니이자 구세주의 어머니이며 평화의 모후다.

자녀들아, 회개해라. 너희의 회개는 매일이어야 한다. 매일 너희 마음을 예수, 당신의 구원자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준비하라, 자녀들아. 주님께서 너희에게 큰 은총을 내려주시고너희 가운데 위대한 기적을 행하시기를 원하신다.

오늘 주님께서는 그분께서 너희 가운데 다시 오심을 대비시키기 위해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다. 나는 재림의 어머니이다. 내가 구세주를 너희에게 데려오도록 선택받았듯이, 지금은 내 천상의 모성을 통해, 나의 거룩한 마음이 승리하는 것을 통해서 그분께서 다시 오실 길을 준비하도록 선택받았다.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께서는 다시 너희 가운데 계셔서 당신의 평화와 사랑과 성령의 불꽃을 주시게 될 것이다. 이 불은 땅 위의 모든 얼굴을 새롭게 할 것이다.

오 자녀들아, 주의 깊이 들어라: 사람들이 점점 더 자신들의 관심사에 몰두하고 세상적인 것에 빠져들 때 내 아들 예수께서 와서 모든 민족을 심판하실 것이다. 많은 이들이 놀랄 것이며 준비되지 않을 것이다. 항상 주님께 당신의 거룩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또한 나를 통해 인도받도록 해라, 자녀들아. 너희 천상의 어머니는 너희에게 권고하고 싶어하며 지도해주고 싶어한다. 계속해서 성모송을 바쳐라. 젊은이들에게 끊임없는 기도의 삶과 하나님께 대한 완전한 헌신적인 삶을 살라고 부탁한다.

나의 사랑하는 젊은이들아, 준비해라: 너희를 위한 깜짝 선물이 있다. 천상의 어머니와 함께 사탄에 맞서 싸워라. 자녀들아, 악마의 손에서 많은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 가자.

오늘 밤, 너희 천상의 어머니는 너희에게 교회의 목소리에 더 순종하고 특히 이 세상에서의 당신 아들의 대표자인 성 요한 바오로 II교황께 더욱 복종하라고 부탁한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은 매일 예수의 복음을 모든 민족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신다. 그분께서 거룩한 교회에 대한 열정은 무관심과 경멸, 심지어 내 아들 예수의 교회의 일부 사제들의 태도로 인해 나의 거룩한 마음속에서 많은 상처를 치유한다.

신부 여러분, 사랑하는 자녀들아, 기도해라, 많이 기도해라. 너희는 모든 신자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 너희는 사랑의 정신과 헌신의 정신으로 교회를 사랑해야 하며 아들딸처럼 교회를 대해야한다. 더욱 거룩한 삶을 살아라. 세상적인 생각이나 것들이 너희 마음 가까이에 다가오도록 허용하지 마라. 너희 마음은 내 아들 예수님의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갈망해서는 안 된다. 오직 예수가 너희 인생의 유일한 목표여야 한다. 모든 면에서 거룩한 삶을 살려고 노력해라. 너희는 이 죄악 세상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빛이다. 사람들은 그들의 얼굴에서 내 아들 예수님의 모습을 보아야한다. 나의 죄 많은 자녀들은 신성한 긍휼이 절실히 필요하므로, 모든 사람들이 접근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 그분께서 용서와 사랑을 베푸실 수 있다.

평화를 위해 기도해라, 자녀들아. 평화는 나의 거룩한 메시지의 주요 주제이다. 나는 평화의 모후다. 내가 땅에 온 것은 너희를 회개의 길로 주님께 돌아오도록 초대하기 위해서이다. 평화, 평화, 평화!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 삶과 가족 속에서 항상 나의 가장 사랑스럽고 정결한 배우자 요셉의 보호를 구하라. 성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위대한 성인 중 한 분이시다. 아직 많은 이들이 그분께 합당한 존경을 드리기 모른다. 그분이 내 아들 예수님의 구원 사업에서 매우 중요한 도구였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만약 성 요셉이 없었다면 헤로데에게서 겪은 박해 속에서 나와 내 아들 예수는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라, 자녀들아. 나의 가장 정결한 배우자께서 세상의 구원자를 지지하고 천상의 어머니 옆에서 최소한 존엄하게 살 수 있도록 얼마나 많은 고통을 감수해야 했는지 말이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들의 아이들과 가족 모두를 성 요셉의 보호에 맡겨야 한다.

얘들아, 내가 너희에게 은총과 더 많은 은총을 주려고 한다. 구주께서 너희에게 특별한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바라신다. 이 큰 은총에 대해 알게 될 날이 가까우니 많이 기도해야 해. 네 엄마가 너희를 축복한다: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서로 사랑해라. 서로 사랑해라. 서로 사랑해라. 이 거룩한 밤에 성령께서 너희에게 그 그림자로 덮어 주시고 하나님을 위한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바란다. 성령께서 당신의 신성한 사랑의 불로 당신들을 타오르게 하시길. 귀여운 아이들아, 모두 축복한다: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곧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