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1일 목요일

성 요한 비안니, 아르스의 사제이자 사제들의 수호성인께서 말씀하시길: "예수님께 찬미를 드립니다."

"내가 지금 하려는 말은 원래 해야 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 하지만 혼란이 교회 안에 지배하고 있다. 성사만이 가톨릭 교회를 다른 모든 곳과 구별해 준다. 교회 지도자들은 성사를 정의하고 집행하며 보호할 엄숙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 거룩한 성체에 대한 모독과 무관심은 반드시 방지되어야 하며, 결코 조장되어서는 안 된다. 영혼은 죽음의 죄로부터 자유로운 은총 상태여야만 성체를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성체가 더럽혀진다. 이것이 바로 죽음의 죄가 명확하게 정의되고 논쟁의 여지가 없어야 하는 지점이다."

"나는 오늘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이 에큐메니컬 사역*을 따르기 때문이다. 그들은 세상에서 너무 흐릿해진 진실**을 여기서 배운다."

* 마라나타 샘과 성소에 있는 거룩하고 신성한 사랑의 에큐메니컬 선교단.

** 마라나타 샘과 성소에서 나타나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