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2일 토요일

"나는 너희의 예수, 육신을 입어 태어난 자이다."

"솔직히 말하거라. 사람이 자기 의견에 얼마나 더 많은 자부심을 가질수록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고 생각을 바꾸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이것이 바로 자만심이 사람의 회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해서 세대부터 세대로 잘못된 믿음이 퍼져나가는 것이다."

"내가 세상에 있을 때, 바리새인들은 표징과 기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오류를 인정할 수 없었다. 자기 의견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생각을 바꾸는 일은 불가능했다. 요즘도 마찬가지다. 이 메시지를 듣는 사람들은 의견을 형성하도록 강요받는다. 일단 진실에 반대되는 쪽을 선택하면, 그들의 입장을 재평가하기 어려워진다."

"자기 의견에 대한 자만심과 함께하는 것은 허무주의의 자부심인데, 이것은 마음을 거짓 속에 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