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9일 일요일

나는 하느님 아버지의 심장에서 나오는 빛인 커다란 불꽃을 보았다. 그분은 말씀하신다: "나는 영원한 현재이다. 나는 모든 것의 아버지이자 창조주이다. 내가 시간을 만들고, 내가 매 순간을 창조한다. 너희는 결코 나 또는 나의 심장을 본 적이 없지만, 너희는 나의 심장의 빛을 보고 있다."

"진지하게 말하거니와, 내 심장은 슬픔에 잠겨있다. 나는 매 순간 베풀어지는 모든 은총의 남용으로 인해 괴로워한다. 각 영혼은 회개를 향해 필요한 특정한 은총을 매 순간 받는다. 그러나 대부분 이러한 은총들은 알아차리지 못하고 감사하지 않으며 사용되지 않는다. 오늘날 세상의 상태는 이 순간순간의 개종을 외치고 있다. 나는 아들과 성모 마리아를 통해 무수한 은총과 함께, 나의 성령을 통한 영감도 보낸다. 그러나 세상은 점점 더 나로부터 멀어진다."

"인류가 자유로운 선택을 할 때마다 내 심장과 인류의 마음 사이에는 깊이 헤아릴 수 없는 간극이 넓어지고 있다."

"내 슬픔에 잠긴 심장에 자비를 베풀어라. 현재 순간에서 은총을 찾고 거룩한 사랑으로 응답함으로써 보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