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31일 목요일

"나는 육신을 입어 태어나신 너희의 예수다."

"제발 이해해주렴. 거룩한 사랑은 너희 믿음 안에 효모가 되어야 한다. 거룩한 사랑이야말로 믿음을 행동으로 이끄는 것이다. 발효된 빵이 가장 소화하기 쉽고 눈에도 즐겁다. 행동하는 믿음은 잘 받아들여지고 쉽게 감사받는다."

"발효된 빵이 상할 수 있는 것처럼, 믿음도 그렇게 될 수 있다. 빵을 신선하게 보존하려면 조심스럽게 저장해야 한다. 믿음 또한 마음속에 조심스럽게 간직하고 믿음의 전통을 따름으로써 신선함을 유지해야 한다."

"남은 충신들은 마치 부스러기 같은 빵과 같다 - 분위기 속에서 상하지 않도록 매우 조심스럽게 보존된다. 남은 충신들도 예전의 '덩어리'만큼이나 신선하고 즐겁다. 이 남은 부스러기는 현재 시대의 분위기 속에서 상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