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일 월요일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말씀하신다: "예수님께 찬미를."

"너희들이 희망과 신뢰가 마치 밀접하게 짜여진 직물과 같다는 것을 알도록 왔노라. 희망의 실은 신뢰에 짜여 있다. 마음속에서는 어느 하나만 존재할 수 없다. 신뢰와 사랑이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듯이, 신뢰는 사랑과의 관계 속에서 희망을 가져온다."

"신뢰하는 영혼은 또한 주님 안에서 희망한다. 주님을 먼저 사랑하지 않고서는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은 없다. 이것이 성스러운 사랑이 모든 덕의 기초인 이유이다. 성스러운 사랑 없이 거룩함을 갈망할 수 없다. 성스러운 사랑의 토대가 더 튼튼할수록 영혼은 더욱 신뢰하고, 따라서 희망할 수 있다."

"사랑이야말로 신뢰와 희망을 함께 짜서 아름다운 직물을 만드는 바늘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