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6일 금요일

복되신 어머니께서 말씀하신다: "예수님을 찬미합니다."

“내 딸아, 요셉이 여관에서 방을 찾고 있을 때 내 심장의 상태에 대해 물어보는구나.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도 내 마음은 항상 평온했단다. 그분의 탄생 시 적절한 거처가 없었던 것뿐만 아니라 당신의 삶 전체를 통틀어 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모든 세부 사항이 하느님의 신성 계획 속에서 짜여질 것이라는 확신으로 내 마음은 편안했지.”

“크든 작든 어떤 일도 하느님 뜻 밖에 일어나지 않는다. 자유 의지가 우리를 거절하는 시민이나 친구들처럼 나쁜 선택을 할 수도 있지만, 하느님께서는 베들레헴에서 우리의 피난처를 거부한 것과 같은 더 큰 선을 이끌어내신다. 예를 들어 예수님의 겸손한 탄생은 궁궐 대신 마구간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하느님께 바치지 않으면 아무것도 버려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