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9일 목요일

성모님께서 위에 있는 그림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시더니 말씀하셨어요: "예수께 찬미를 드립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집중하고 있어 - 무엇을 먹을지, 어떻게 살아남을지 – 등등 말이지요. 그들은 현재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통해 미래의 필요를 채우는 데 모든 믿음을 두고 있어요. 배 안에 실린 화물 중 일부는 좋지만, 너무 많이 싣게 되면 침몰하고 말 거예요. 영혼이 다가올지도 모르는 것에 산만해지면 마찬가지예요. 그는 신뢰의 물속으로 가라앉고 말지요."

"가벼운 화물을 실은 영혼은 신뢰의 바다 위에 떠 있게 돼요. 그는 미래에 필요한 것을 현명하게 준비해요. 그는 화물을 쌓아두지 않아요. 그는 모든 필요 속에서 항상 하느님을 믿지요."

"가장 좋은 준비는 마음의 준비예요. 영적으로 준비하세요; 그러면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 무엇이 불필요한 것인지를 알게 될 거예요. 나의 배우자, 진리의 성령께서 너희를 이끌어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