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4월 23일 월요일

"나는 육신을 입어 태어나신 너희의 예수다. 네 마음속으로 마리아 찬가에 대한 언급에 대해 묻고 있구나.

...'그는 교만한 자들의 마음 속 생각들을 흩으셨네.' 그 의미는 다음과 같다. 교만스러운 영혼은 폭풍우 치는 바다 위에서 돛 없는 배와 같다. 자유 의지의 변덕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린다. 이 배에는 나침반이 없다; 즉, 방향을 현명하게 선택하지 않는다 - 마치 교만한 영혼이 신성한 뜻의 길 대신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것처럼."

"그런 영혼은 자기 의견에 너무 많이 생각하고, 명성에 너무 집착하며, 욕구와 편안함에 너무 사로잡힌다.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영혼은 나의 아버지의 뜻을 사랑한다. 그는 겸손함을 선택하고, 모든 사람을 자신보다 더 낫다고 여긴다 - 더욱 거룩하고, 가치 있다. 그의 영혼은 강한 돛과 합당한 나침반이 있는 잔잔한 바다 위의 배와 같다. 그는 길을 잃거나 혼란스러워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신성한 뜻에 이끌려 자신에게 맡기도록 허락하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의 법률에 따라 자신의 영혼의 배를 항해하는 방법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