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6월 14일 월요일

"나는 성모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너희의 예수, 육신을 입고 탄생한 예수이다. 들판에 피는 작은 꽃을 잠시 생각해 보아라. 그것은 모든 것을 위해 하느님께 의존한다: 생계 유지뿐만 아니라 그 존재 자체까지도."

"하느님이 창조하시는 영혼마다 이와 같다: 내가 숨결로 생명을 불어넣고 성부의 신성한 뜻이 허락하는 한 그 삶을 지속시킨다."

"그 대가로 나는 영혼이 나를 사랑하기를 청한다. 나는 영혼의 삶의 중심이 되기를 갈망한다. 나는 거룩한 성사 안에서 존경받고 경배받기를 바란다. 나는 모든 사람, 모든 나라에게 이 신성한 종족으로 인식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내가 빵과 포도주의 표징 아래 와서 무시당하고 의심을 받고 심지어 믿지 않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나는 모든 영혼을 위하여, 모든 성막 안에 있다. 나는 인류에게 안겨주기를 갈망한다. 나는 상징이 아닌 너희의 살아 계신 하느님으로 모두에게 인식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너무나 많이, 너무나 많은 것을 기꺼이 돌려줄 준비가 되어 있다!"

"너는 그것을 알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