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0월 10일 금요일

예수님께서 오셔서 내게 몸을 굽히신다. 그분은 내가 기분이 어떤지 물으신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일요일까지 괜찮아질 거야. 이 이야기를 하러 왔어."

"잔여 교회의 기둥들은 돈 보스코의 예언적인 꿈에서 보여주셨던 것과 같은 기둥들이야. 한 기둥에는 나의 성모님이 계시고, 다른 기둥은 나의 지극히 거룩한 심장을 받치고 있어. 마음들은 이 두 가지 신심에 굳건하게 정착해야 해. 세상의 유일한 안전이 너희 마음속 믿음이 될 때가 다가오고 있단다."

"이 두 기둥에 뿌리를 내리지 않은 사람들의 믿음이나 가르침을 신뢰하지 마라. 이것들은 너를 거룩한 사랑에서 신성한 사랑으로 이끄는 신심들이야." 그분은 떠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