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녀들아, 이곳에서 함께 기도해 주어 고맙구나. 그리고 너희 마음속에 울리는 나의 부름에 귀를 기울여 주어서 고맙다.
내 자녀들아, 너희 주변의 변화들을 보아라. 그 많은 변화가 너희를 속박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그것들을 받아들이느냐? 그래서 너희는 자유롭지 못하면서도,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너희 내면은 변화하지 않는구나.
사탄은 강하나 너희는 믿음이 약하다. 너희의 약함 때문에 곧 다가와 세상을 뒤흔들 일들에 대해 스스로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구나.
내 자녀들아, 간곡히 부탁하니 스스로를 강하게 하여라.
이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나의 어머니로서의 축복을 너희에게 남긴다.
메시지 묵상: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다시 한번 회개와 신앙으로 초대하시지만, 이번에는 우리가 사슬과 다름없는 변화들조차 받아들이게 만드는 그 게으른 태도에 주목하게 하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사회의 쇄신이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양심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사탄이 강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마음을 여는 대신 악에게, 즉 육신의 쾌락과 돈과 권력에 마음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완덕과 사랑의 왕국을 버리고 악과 죽음의 사슬과 야만성을 택했습니다. 강한 믿음 없이는 이 부패한 인류의 죄가 가져올 결과를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어떤 이들은 고통 속에서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마침내 어둠 속에서 얼굴을 들어 빛을 향하게 될 것입니다.